노트북 하나 들고 야외에서 업무하기 ( 연천의 어느 곳...)

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  집, 사무실에서 일하는 게 아쉬워서 

 

방법과 장소를 고민하다가 점심 먹고 무작정 나왔습니다. 

 

목표는 연천 주상절리를 찍고 중간에 경치 좋은 곳이면 어디든 가겠다!! 

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- 출처 : 한국 광광공사

그리고 여러 장소를 빙빙 돌다 찾게 된 ~ 

노트북을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

남의 땅에 무단으로 들어온건 사실~ ( 저 아무거도 안 먹고 잠시 일만 하다가 갑니다. )

작은 이면 도로 ( 바로 아래 4차선 도로가 있어서 여기에 머물러 있는 차가 많네요)

이 경치~ 바람~ 조용함 
너무 좋다~ 

최근 사무실을 정리하고 집과 공유오피스를 사용하면서 

업무 공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. 

우리나라 처럼 무선 인터넷이 잘되면 어디든 노트북만 있다면 업무가 가능한데

오히려 전화받기도 편하고 ~ 

산, 바다, 강 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장소가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 

 

당장 떠나 볼까요?